간사이 공항 리무진 : 정류장 정보, 운임 요금, 버스 시간표, 장점과 단점 알아보기
- 여행정보
- 2025. 3. 25.
간사이 공항은 난바에서 약 40km 정도 우메다에서 약50km 정도 떨어진 곳 위치해 있는 국제공항인데요. 한국에서 오사카로 여행을 계획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거쳐가는 공항이기도 하며 주변 도시인 고베, 교토, 나라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공항입니다. 일본의 경우 교통비가 비싼편이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객이 공항에서 숙소 이동 시 택시보다는 리무진이나 기차(전철)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시게 되는데요 . 오늘은 간사이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여 난바와 우메다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 1터미널 버스 정류장 : 11번 플랫폼(난바 OCAT), 5번 플랫폼(오사카역, 호텔 한큐레스파이어, 신한큐호텔 등)
- 제 2터미널 버스 정류장 : 1번 플랫폼 (오사카역, 호텔 한큐레스파이어, 신한큐호텔 등) , 6번 플랫폼(난바 OCAT)
- 난바(OCAT) 방면 첫 차/막 차 : 제1터미널 정류장 탑승 기준 6시 50분(첫 차), 23시 45분(막 차)
- 우메다 방면(오사카역) 첫 차/막 차 : 제1터미널 정류장 탑승 기준 6시 10분(첫 차), 20시 25분(막 차)
- 배차 간격 : 10~15분(우메다 방면, 오사카역) 30분(난바 OCAT)
- 소요 시간 : 난바 방면(OCAT, 약 50분 소요), 우메다 방면 (60~70분 소요)
- 운임 요금 :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OCAT 이동 시 성인 1,300엔, 소인 650엔, 오사카역 및 주변 호텔 이동 시 성인 1,800엔, 소인 900엔

간사이 공항 리무진 알아보기
간사이 공항 도착 후 오사카 도심(난바나 우메다 방면)으로 이동 시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요. 첫 번째로는 여행객들이 주로 숙소를 잡는 난바나 우메다 지역으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과 간사이 공항 국내선 출발 2층과 연결되어 있는 간사이공항역에서 기차를 타고 난바나 우메다쪽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용하실 비행기가 제1터미널 도착이시고 이동하실 숙소가 난카이난바역이라면 난카이 공항선 급행전철이나 라피트(특급)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것을 추천하며 가지고 가는 짐이 많으시거나 이동 하실 숙소가 우메다 방면(오사카역, 호텔 한큐 레스파이어, 신 한큐 호텔 등) 이라면 공항 리무진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기차나 리무진 둘 다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경우 기차가 수용할 수 있는 승객의 수가 많은 편이고 버스 이동의 경우 도로 사정이나 날씨의 영향을 기차에 비해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제1 터미널 버스 승차장 위치

공항 리무진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좌석 부족으로 인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제2 터미널 버스 승차장 위치

오사카 간사이 공항 리무진 요금 및 지불 수단 안내
대부분 승객이 이동하는 난바 OCAT나 우메다 방면의 경우 기본 운임은 성인 기준 각 각 1,300엔과 1,800엔이지만 왕복권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니 구매 시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승차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현금 및 승차권 지불 가능 여부 | IC카드 지원여부 (SUICA, SAPICA, ICOCA, PASMO 등) |
|
난바 OCAT | O | O |
우메다 방면, 오사카역 | O | O |
*작성월 25년 3월 기준, 지원되는 해외결제 카드는 VISA, MASTER, AMEX, JCB, UNION PAY, DISCOVER 등이 있음
*공항 내 리무진 버스 매표소에서 현금 및 신용카드를 통해 승차권 구매 가능
*난바 OCAT나 우메다 방면(오사카역)은 사전 예약 필요 없으나 만차 시 다음 버스를 타야함.
공항 리무진 이용 방법
공항 리무진 이용 시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여 승차장 이동 ▶ 티켓 구매 ▶ 수화물 싣기 ▶ 승차권 제출 ▶ 출발 순으로 이용 하시면 됩니다.

간사이 공항 ▶ 난바 OCAT 시간표
- 소요시간 : 간사이공항 제1 터미널에서 난바까지 약 50분 소요되며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까지는 약 11분 소요
-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탑승(만차 시 다음 버스타야함)

난바 OCAT행 버스는 이용 시 첫 차를 제외한 나머지 리무진 버스의 배차간격이 30분 정도로 여유로운 편이지만 날씨나 교통사정등에 의해 도착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점도 염두를 해두셔야 합니다.
간사이 공항 ▶ 우메다 방면(오사카역, 호텔 한큐레스파이어, 신 한큐호텔)
- 소요시간 : 간사이공항 제1 터미널에서 오사카역 앞(신 한큐호텔)까지 약 1시간 소요되며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까지는 약 11분 소요
-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탑승(만차 시 다음 버스타야함)
- → → 표시나 공백 칸 시간대에는 버스가 정치하지 않음
- 배차시간 : 10분에서 길게는 20분

난바 OCAT행과는 다르게 오사카역 주변의 호텔(신 한큐 호텔, 호텔 한큐 레스파이어, 하비스 오사카, 칸데오 호텔스 오사카 더 타워)에 정차 하므로 만약 위의 호텔에 숙박하신다면 해당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더욱 더 편하게 숙소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이용 시 장점
- 승차장이 공항 도착 로비 근처에 위치하여 빠르게 탈 수 있음
- 앉아서 갈 수 있어 편리함
- 큰 짐은 짐칸에 싣고 편하고 갈 수 있음
- 환승할 필요 없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
- 오사카역(우메다 방면) 리무진 버스의 경우 신 한큐 호텔이나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정류장에서 하차 가능
- 왕복 승차권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간사이 공항 리무진 이용 시 단점
- 전철(기차)에 비해 날씨나 도로사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정된 이동시간 보다 더 소요될 수 있다.
- 아무래도 전철(기차)보다는 소요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 때문에 오사카가 초행길이 아니라면 빠르게 전철(기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것이 더 빠를 수 있음.
- 기차에 비해 수용인원이 적기 때문에 인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바로바로 타지 못하고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삿포로 공항 리무진 추천? 비추천?
한국에서 오사카 여행하는 분들은 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오사카 도심(난바, 우메다, 신사이바시 등)으로 이동하실 텐데요. 대부분 전철이나 공항 리무진 중 하나를 택해 이동 하시겠지만 두 방법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거나 길눈이 좋지 않아 평소에 길을 자주 헤매는 분들이라면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장에서 다이렉트로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리무진을 이용하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철(기차)를 이용하여 난카이 난바역이나 우메다역으로 이동 시에 그 주변이 워낙 유동 인구도 많고 길 찾기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10~20분 일찍 도착한다 한들 길 헤매다가 시간을 보내는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사카 여행이 초행길이 아니고 평소 길눈이 좋은 분들은 길을 헤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특히 난바 방면으로 이동시에 전철(기차)를 이용하여 이동 하는게 시간이 세이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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