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1월 날씨 및 여행정보 알아보기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약 16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열대 기후의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키나와의 1월은 한국의 1월 날씨와는 달리 선선한 날씨로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에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으며 직항 비행기도 인천에서 나하까지 2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도 뛰어나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 오키나와 1월은 비수기이며 관광객이 여름 성수기 시즌보다 적은 편이다.
  • 오키나와 1월 평균기온은 17~20도 사이로 선선한 날씨이지만 저녁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에서는 쌀쌀할 수 있어 얇은 외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오키나와의 1월은 혹등고래나 이른 벚꽃을 보기 좋은 계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키나와 1월 날씨 및 여행정보 알아보기

 

오키나와 연중날씨 및 강수량

 

 

일본에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오키나와를 떠올리면 오키나와=바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오키나와의 1월 날씨는 17~20도 사이로 온화한 날씨로 덥지 않으며 강수량도 많지 않아 맑은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보통 해수욕장이나 호텔 야외 수영장이 4월에서 10월 사이 개장하고 장마가 끝나는 6월 말부터 9월까지가 바다를 즐기기엔 가장 좋은 시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의 1월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1월에서 3월까지 볼 수 있는 혹등고래 투어나 일찍 피는 벚꽃등을 볼 수 있어 그 만의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로 꼽히는데요. 

 

1월은 고래 관찰에 최적인 시기로, 흑등고래들이 알래스카와 러시아에서 따듯한 오키나와로 이동해 번식하고 새끼를 기르기 위해 오는 시기입니다. 자마미섬은 혹등고래 관찰로 유명한 인기 있는 여행지로 정기적인 투어가 진행되니 1월에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경험해봐야 할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1월은 선선한 날씨로 걸으며 관광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벚꽃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상 스포츠는 여전히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 해수욕장은 여름에 개장하기 때문에 수상스포츠 또한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해변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월에는 요나구니 섬에서 망치상어 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미야코, 이시가키, 쿠메 섬에서는 만타가오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벚꽃 시즌은 빠르게 도래하여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벚꽃은 진분홍색의 칸히자쿠라입니다. 벚꽃은 1월 중순에 본섬 북부에서 피기 시작하여, 본섬 남부와 더 먼 남쪽 섬들로 점차 퍼져 나갑니다.

 

이렇듯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서, 비수기와 성수기 그리고 날씨와 상관없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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