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 스카이스파 대욕장 이용이 가능한 도톤보리 근처 숙소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는 오사카의 상징 중 하나인 도톤보리 글리코상이 있는 곳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17층에 위치한 스카이 스파에서 실내·외 온천욕이 가능한 대욕장으로 유명한 오사카 호텔입니다.
- 라피트 이용하여 이용 시 난카이 난바역 정차, 도보 15분~20분 소요
- 도톤보리(글리코상) 도보 10분 정도 소요
- 교토 이동 시 나가호리바시→기타하마→기온시조(가와라마치 다음 역) 1시간 내외 소요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알아보기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는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를 이용하여 오사카 이동 시 정차하는 난카이난바역에서 약 1km(도보 이동 15~20분 소요) 거리에 위치한 3성급 숙소입니다.
사카이스지선이 지나가는 닛폰바시와 나가호리바시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사카에서 교토 여행 시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기타하마로 이동 한 뒤 게이한본선으로 갈아타고 기온시조역(가와라마치 근처)으로 이동한다면 굳이 우메다에 가지 않아도 교토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Candeo Hotels Osaka Namba)
평점 : 8.7 (아고다 기준)
개관 : 2017년
객실 수 : 496
부대시설 : 스카이스파(대욕장), 사우나, 락커(개인물품 보관함), 자판기
체크인 : 15:00 부터
체크아웃: 11:00까지
숙박요금 : 2인 숙박 기준 15만 원 내외(비성수기 기준)
조식 요금 : 2,750엔
숙소 및 교통편 예약 팁
대부분 숙소를 예약하실 때 숙박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실 텐데요. 같은 날 같은 숙소를 예약하더라도 숙박 예약 플랫폼마다 적용 가능한 혜택이나 이벤트 등이 다르므로 시간을 두고 비교해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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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의 장점
- 신사이바시, 난바, 도톤보리, 구로몬시장 등 10~15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 17층에 위치한 스카이 스파에서 실내·외 온천욕이 가능하다(실외 온천욕시 탁 트인 하늘 구경 가능)
-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물품보관소에 짐 보관이 가능하다
- 한국인 직원이 있어 일본어가 서툴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교토 이동 시 우메다까지 갈 필요 없이 나가호리바시→기타하마→기온시조 코스로 이동 가능하다(60~70분가량 소요)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의 단점
- 한국인 직원이 있다는 점은 한국인 투숙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일본 간 분위기가 안 날수도...)
- 객실수가 많은 편이라 단체 관광객이 많다.
- 조식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2,750엔
- 일본 숙소답게 방이 넓지 않다 기본방 기준 18m² 정도의 방 크기
- 방음이 좋은 편은 아니라는 평이 있어 투숙 중인 방 주위에 단체투숙객이 있다면 소음에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다.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추천? 비추천?
개인적으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의 장점을 보자면 난바 주위의 주요 관광 스팟과의 접근성을 생각했을 때 최상의 위치는 아니지만 괜찮은 위치에 있다는 점과 호텔 내의 한국인 직원 상주와 한국인을 위한 안내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 그리고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 좋은 대욕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호텔 규모가 꽤 있어서 객실수도 많은 편이고 한국인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이다 보니 소음에 민감한 분들은 꽤 신경이 쓰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에 투숙을 한다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 시에 단체 관광객이 없거나 적은 층으로 객실을 배정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숙박 요금의 경우 비수기 15만 원 내외의 가격은 괜찮아 보이지만 성수기나 주말의 경우 20만원을 훌쩍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일정에 15만원 가격대에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숙소입니다.
신나는 여행과 사진 - 로티박님의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투숙 후기
